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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와 시공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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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일본드라마입니다........:D
원래 드라마같은 거 잘 안 보지만요.(드라마보다는 애니쪽<-)
1반 선생님께서 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언젠가 봐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11화까지 어제 몰아서 다 보았습니다.
내용은 피도 눈물도 없는 것 같은 귀신같이 무서운 선생님에게 6학년 학생들이 1년간 대항해서 싸운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6학년이 된 칸다 카즈미양은 친구들도 잔뜩 사귀고 즐거운 추억들도 잔뜩 만들어가야겠다라는 기대를 안고 교실에 들어서지만 새롭게 담임이 된 아쿠츠 마야와 만남으로써 그 기대가 다 무산이 됩니다. 첫날부터 시험을 보고 연필이 다 부러져서 답을 쓰지 못해 빵점을 맞고 빵점을 맞아 반에서 온갖 잡일은 다 맡아서 해야하는 학급위원이 되어서 계속해서 반에서 고생을 합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뜻을 이루어가려다가 학급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오해가 풀리고 친구들의 마음도 하나 둘씩 얻어서 점차 담임선생님의 압제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가긴 하는데요..

그런데 마야 선생님.. 정말 대단해요.
언제 어디서든지 학생들을 지켜보시는 것 같고, 학생들의 약점과 생각들을 훤히 다 꿰뚫고 계십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마음조차도 여러 가지 말로 휘어잡습니다. 무용도 잘하고 호신술도 뛰어나고 응급처치에도 뛰어납니다.(그리고 이간질도 잘 시킵니다...;;)
정말 대단한 건 늘 한결같은 어조와 표정과 걸음걸이를 유지한다는 거...........(?)
처음에는 뭐 이런 악독한 선생님이 다 있담?? 생각하고 봤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좀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교육 현장에 있는 입장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교육현실에 대한 내용도 여러가지 나와있고.. 우리나라는 일본과 좀 다르기는 하지만 앞으로 일본 따라가지 않으려나 싶고....(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무엇일까?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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